[충북뉴스 증평=오홍지 기자] 증평군민 절반 이상이 정주 여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주민 311명을 대상으로 한 '정주여건과 주민만족도' 설문조사결과, 응답자 59.1%(184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주 여건 만족도와 개선 필요사항, 향후 발전 가능성 등 모두 8개 조사항목 중 가장 많은 응답자(42.6%)가 보강천 주변 녹지를 활용한 여가시설을 꼽았다. 

개선 사항은 ▲의료·복지 43.4% ▲경제·문화 32.2% ▲교육·환경 24.4%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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