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성안길 일대 골목다방에서 ‘매마주니까 청춘이다’를 주제로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년문화기획 ‘충동’과 공동 추진했다. 

매매마주니까 청춘이다는 달 마지막 주(매마주)의 줄임말로, 정부의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의 원도심 상권에서 총 12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야외공연과 카페콘서트로 구성했다. 야외공연에는 ▲서원대 실용음악과 아이콘 밴드 ▲충북대 통기타 동아리 아르페지오·국악가요·보컬리스트 박승일 솔로 ▲충북대 댄스동아리 SIVA CREW 등이 출연한다.

오후 8시30분 카페 골목다방에서 열리는 카페콘서트에는 버스킹 크루 주기율표, 연어초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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