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국내 최고의 전통공예명장이 가려졌다.

청주시는 (사)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지난 20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영상관에서 2017 한국 전통공예명장 선정전에서 당선된 명장 7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명장은 ▲목공예 이택서(제천) ▲칠공예 최석현(광주) ▲도자공예 김갑용(인천) ▲도자공예 전수걸(부산) ▲섬유공예 김인자(서울) ▲금속공예 김도경(부산) ▲박공예 강은수(인천) 작가다.

이들에게는 전통공예 명장 인증서와 함께 명장패가 수여됐으며, 작가별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첨단문화산업단지 상상마루 로비에서 전시한다.

전통공예협회는 작가별 3천만 원의 사업 장려금을 지원하고, 내년 4월엔 미국 LA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통공예 문화산업대전에 작품전시와 참가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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