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이달 말부터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매월 ▲만3세 5만6천 원 ▲만4~5세 3만8천 원 등 총 610명에게 8천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평가인증기관 차별화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평가 미인증 어린이집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군은 내년에도 이 사업을 위해 3억 원의 예산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료 지원으로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인구 5만 시대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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