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추억과 낭만의 KBS 가요무대가 영동군을 찾는다.

KBS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음악 프로그램.

영동군은 지난 9월 성황리에 개최한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기념해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로 KBS 가요무대를 유치, 오는 21일 저녁 7시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녹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영동군 녹화는 MC 김동건의 사회로, 김연자, 김용임, 김상진, 김희진, 금잔디 등 17명의 유명 원로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에서 초대권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녹화된 영상은 11월 13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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