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스마트카연구센터가 17~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한국전자전(KES 2017)’에 참가한다.

한국전자전은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을 주제로 전국 500개사 1천500부스가 참여해 900여개의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핵심 주제로는 ▲자동차융합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전 ▲체험형 가상·증강현실(VR·AR) 등이다.

스마트카연구센터는 대창모터스, 티노스 외 8개 업체와 한양대 등 타 대학과 공동으로,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관에 참여해 전기자동차 4대와 자율주행자동차(아반떼)를 전시한다.

기석철 스마트카연구센터장은 “충북대의 강점은 연구센터와 일체화된 성능시험장”이라면서 “향후 충북대 개신캠퍼스와 오창캠퍼스를 오가는 무인 이동차량을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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