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오홍지 기자] 괴산군은 칠성면 송동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실시계획 이후,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지적 재조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칠성면 송동리 34번지 일원 399필지 면적 32만2천109㎡에 대한 경계를 새로 확정했다.

군은 기존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공부정리 등기촉탁 등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주성 군 민원과장은 “토지소유주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지와 협조로 여섯 번째 사업지구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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