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녕양궁장에 설치된 고화질 전광판.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2017 전국체전 등 각종 양궁대회에 대비, 김수녕양궁장에 고화질 풀컬러 전광판 새로 설치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전광판 설치는 각종 대회의 원활한 개최와 시정홍보영상 제공 등을 위한 것. 10억 원을 들여 이달 초 준공했다.

이 전광판은 가로 18M, 세로 8M의 높은 해상도와 밝기를 구현하고 경기기록과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다.

우상흔 체육시설관리과장은 “설치한 전광판은 양궁경기 시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실시간 생동감 있는 경기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평소에는 시정 소식이나 행사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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