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16일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군청에서 열린 발대식은 홍성열 증평군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사업 설명과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근무규칙안전 등의 교육이 있었다.

이번 공공일자리에 선발된 31명은 공공시설물 관리 등 20개 사업장에서 오는 12월 15일까지 3개월 간 일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생활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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