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농촌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개월 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6명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소기업, 여성장애인,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긴급지원반은 폐비닐 농약공병 수거 등 공공환경정비와 제설작업 등에도 투입된다.

소농은 쌀 1ha, 과수 0.3ha, 화훼 0.1ha, 채소 0.5ha 미만 농가이며, 소기업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업 분야다.

지원을 바라는 농가나 기업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