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더블유스코프코리아㈜(대표 최원근)는 13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충북 소방공무원 대학생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재단은 장학금 5천만 원 중 2천만 원을 해마다 10명에게 20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나머지 3천만 원에 대해서는 10년간 재단기금으로 적립해 발생 이자로 장학금을 줄 방침이다.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매년 재단에 5천만 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10년째다. 총 기탁금액은 5억 원이다.

이 기업은 2015년 11월에도 1천만 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충북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대상으로 기탁한 바 있다.

올해 장학기금은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창사기념일인 오는 26일 선발 장학생 10명에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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