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대상에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자들을 포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0~64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1~2급 등록 장애인,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자·3급 등록 장애인 등이 추가됐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조례를 만들어 추가 예산 8억7천6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달 접종 안내문과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 명단을 우편 발송했다.

대상자는 우편으로 받은 예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지정 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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