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경찰이 청주에서 대대적인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을 예고했다.

충북경찰청은 오는 13일 청주의 특정 유흥가 지역 전체에서 열 번째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도 종전과 같이 싸이카순찰대 등 5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8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경찰은 그동안 9회에 걸친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에서 면허취소 31명과 정지 54명, 훈방 22명 등 모두 110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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