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오픈보이스 싱가폴.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 예술가, 공익활동가 500여명이 11월 청주에서 만난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글로벌 공익활동단체인 월드컬처오픈 화동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월드컬처오픈2017’(World Culture Open 2017) 행사를 연다.

글로벌 토크콘서트, 오픈보이스 라운드테이블, 컬처디자이너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토크콘서트에는 영화감독 엠마뉴엘 벤비히, 뮤지션 쟝폴 삼푸투, 심리학자 기시미 이치로 등이 참석한다.

충북에서도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국내외 200여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청주시는 월드컬처오픈 2017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우수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월드컬쳐오픈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www.kr.bettertogether.world/)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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