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증평읍 내성리 교차로 등 29개소에 총 41기의 LED 투광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야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에도 13개소 54기의 투광기를 설치한 바 있다.

이로써, 42개소 95기의 투광기를 설치해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한 사업을 마쳤다. 사업비는 5천300만원이 쓰였다.

군은 “이 사업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도로교통 분야 인프라 개선사업”이라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감축해 지역안전 지수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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