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단은 11일 충주 무학시장 고객센터에서 자유무학시장 상인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힐링포럼’을 열었다.

건국대는 이날 상점가 활성화 지원과 사업계획, 지원제도 등 세밀한 검토를 통해 지역상권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여기에 400~500명의 상인들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과 거리조성 디자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도 검토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이번 지역상권 힐링포럼으로 지역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자유무학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좋은 기회였다”며 “링크플러스(LINC+) 사업과제의 교수, 학생들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끌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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