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군이 하반기에도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관련 예산 6천400여만 원을 추가 확보한 군은 오는 20일까지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하에 제작됐고, 최근 2년 이상 연속해 영동군에 등록과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유차다.

또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정상가동’ 성능검사 결과 판정을 받아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군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ttp://www.yd21.go.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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