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40대 청주시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청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청주시청 공무원 A(43)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이 보이지 않아 베란다에 가보니 목을 매 숨져 있어 신고했다”며 “유서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인 진술 등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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