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연 등 추석연휴 10만명 몰려…누적 관람객 수 20만명 넘어

▲2017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일대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목표 관람객 35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연휴기간 관람객 10만여명이 찾으며 누적 관람객 수 20만명을 넘었기 때문이다.

9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런 추세라면 폐막일인 22일까지 목표 관램객 35만명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휴 기간 비엔날레에선 특별공연과 워크숍,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디지털 공예 실험실을 열어 반려로봇 만들기와 드로잉 머신, 3D 스캔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나만의 배지를 만드는 '컬러링, 드로잉, 메이킹'은 큰 인기를 끌었다.

'Hands+ 품다'를 주제로 지난달 13일 개막한 비엔날레는 오는 22일까지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18개국 780여 명의 작가 작품 4천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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