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증평 인삼골축제 인삼캐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오홍지 기자] 지난 달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2017 증평인삼골축제가 21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축제의 전체 매출액은 19억여원, 방문객은 21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군은 축제기간 보강천 미루나무 숲 등 행사장 곳곳에 LED전구와 각종 조형물 등을 설치해 화려한 야경을 선보였다.

그린환경문화예술제, 전국산악자전거대회, 한마음건강걷기대회 등의 부대행사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인삼캐기체험, 인삼달고나 만들기 , 인삼페이스페인팅, 천체관측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증평 인삼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홍성열 군수는 “내년 축제도 잘 준비해 충북을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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