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충북도의 생활규제 개혁과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국민 공모에서 우수과제로 뽑혔다.

도는 행안부가 지난 4월 실시한 생활규제 개혁과제 대국민 공모에서 개선과제 2건이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로 뽑힌 충북의 우수과제는 옥천군의 어린이놀이시설 상해보험 보상한도액 기준의 성차별 규제 완화와 제천시의 영농폐기물 중 폐반사 필름류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도입 등 모두 2건이다.

도는 앞으로도 도민에게 직접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 받아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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