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발생 위험이 큰 취약지역에 대한 입산을 통제한다.

통제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이다.

입산통제구역은 회인면 구룡산, 마로면 시루산, 산외면 금단산, 수한면 항건산 등 15개 산 일원 총 73개소이며, 1만7천244ha다.

군은 ▲장안면 서원리~구병산 정산(8.5km) ▲마로면 적암리~위성지구국~구병산(2.5㎞) ▲삼승면 서원2리~금적산(12.5㎞) ▲회인면 용곡리~치알봉(3.5km) ▲회인면 쌍암리 구룡산 주차장~정상(3.4km) ▲탄부 벽지리, 법수리, 조곡리, 분저리 각 등산로(10.8㎞) ▲내북 창리 주성산성 구간(3㎞) ▲수한 동정리 항건산 등산로 구간(2.7㎞) 등 10개 노선 46.9㎞의 등산로도 폐쇄한다. 이들 노선은 입산허가와 관계없이 입산이 전면금지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산림보호계(043-540-33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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