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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감 거래 투명하게”…10일부터 정량제 경매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 개선…생산농가 참여 가능
▲영동군에서 생산된 감 선별 모습.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감고을 영동군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감 거래에 나선다.

영동군은 청과상회 3개소와 영동감가공센터에서 감 정량제(20kg) 경매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감 선별은 감 생산농가와 청과상회, 영동감가공센터에서 이뤄진다.

경매는 영동군감생산자연합회 영농조합법인(영동감가공센터)과 군내 3개 청과상회가 주관한다.

영동군은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고 감 1상자당 20㎏ 정량제 거래 정착을 위해 종이박스 경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불공정 거래는 영동 감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곶감 생산 원가가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점과, 감 경매 시 플라스틱 상자(콘티박스) 사용은 회수가 어렵고 감 경매가격에 추가요금 발생 등의 불합리함이 발생해왔다.

감 경매는 희망 생산농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감 생산자가 상·중·하 등외 4단계로 선별토록 해 이뤄진다.

감 정량제 거래에 사용되는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박스는 경매를 하는 청과상회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3천429농가에서 7천19톤의 생감을 생산, 116억 원의 농가수익을 올렸다.

영동곶감은 2009년 지리적 표시와 상표를 등록했으며, 현재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20억 원 규모의 영동감클러스터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열 기자  cb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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