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산 속 옹달샘이 올 들어 두번째로 연 '옹달샘 꽃마장터' 모습. ⓒ아침편지문화재단

[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깊은 산 속 옹달샘의 ‘옹달샘 꽃마장터’가 4일 충주에 있는 ‘산속 옹달샘’에서 열렸다. 

‘옹달샘 꽃마장터’는 지난 봄보다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열매가 결실을 보는 계절인 가을을 맞아 한층 더 풍성해진 먹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사과, 감, 밤, 고구마 등 수확한 제철 먹거리와 안전한 케미컬프리 화장품, 장인의 정성이 담긴 천연염색제품, 수제 액세서리 등과, 도예가가 직접 빚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릇 등 인터넷 쇼핑몰 ‘꽃마’가 엄선한 물품들이 즐비했다.

장터에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침편지 가족들과 꽃마의 가게 주인들이 함께 어울려 한바탕 축제와 행복을 만끽했다.

또 고도원 작가의 ‘잠깐 멈춤과 꿈 너머 꿈’을 주제로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대화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도 성황리에 열렸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과 가을 감성을 적실 거리공연도 있었다.

깊은 산 속 옹달샘은 치유의 공간으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