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이원종 전 충북지사의 배우자 김행자씨가 신앙 간증집 ‘소명(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을 출간했다.

‘소명’은 김씨가 지난 30여 년 동안 신앙과 소명을 받은 흔적을 모아 기록한 책.

소명은 신앙이 없던 시기에 겪은 고난과 연단의 아프고 괴로운 체험담과, 그 이후 교회로 찾아가 성경을 정독하며 점차 신앙에 이끌리는 모습, 그리고 진실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삶을 신앙으로 채워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화여대 법학과를 나온 김씨는 청주 서남교회 권사와 한국 걸스카우트 충북 명예연맹장, 서울 새살림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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