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이앤씨가 인도 기업과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가 기업들의 해외 수출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천 소재 ㈜경방이 베트남 153LPK사와 10만 달러 계약을 시작으로, 28일 청주 소재 ㈜청산이엔씨(대표 조영태)도 인도 기업(NEETA IMPEX)과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화장품 관련 기업인 에코온과 ㈜차메디텍, ㈜클로네, ㈜파인바이오, 비디코스제주㈜ 등도 10만~4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소재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서원미래도 베트남 기업과 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했다.

이들 기업 모두 엑스포 기업전시관 참가 기업들이다.

지난 22일 개막한 엑스포는 제천시 일원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국내 253개 기업과 28개국 314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된 가운데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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