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10월의 가볼만한 현충시설로 청주시 서원구 남일면에 위치한 영원한 빛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군과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가 2010년 6월 15일 대한민국 상공을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영원한 빛’ 추모비를 건립했다.

추모비 옆에 있는 추모벽에는 조종사 333명 등 총 378명의 공중 전사와 순직자 이름이 적혀 있다. 이들 가운데 6.25전쟁 당시 전사자는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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