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 제수용 5종 과일세트.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오홍지 기자] 괴산군 정보화마을에서 추석선물로 준비한 고객 맞춤형 농산물 선물세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다.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정보화마을은 지역정보화를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2002년 처음 시작돼 현재 전국적으로 340여개 마을이 조성돼 있다.

괴산군엔 둔율올갱이마을과 대학찰옥수수마을이 운영 중이다.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올갱이마을(http://seven.invil.org)은 제수용 5종 과일세트(사과, 배, 곶감, 대추, 밤)와 잡곡세트 3종(찰흑미, 현미, 찰수수), 고구마(10kg)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판매 중이다.

장연면 대학찰옥수수마을(http://banggok.invil.org/)는 냉동대학찰옥수수(30개)와 ‘아침에 사과 한 개 사과즙’(30‧50개)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품목에 따라 1만4천∼5만원까지 다양하다.

상품 구입은 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학찰옥수수마을(043-830-3902), 둔율올갱이마을(043-830-3903)로 문의하면 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