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충북지역 한 대학에 입주한 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 레이스에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페이퍼택과 ㈜키보플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의왕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주최하는 '1인 창조기업 크라우드펀딩 레이스'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레이스는 1인 창조기업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장성 검증과 성장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 네트워킹 행사.

이들 기업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사인 '와디즈'와 함께 펀딩교육부터 실제 크라우드 펀딩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1인 창조기업 크라우드펀딩 레이스는 10월 중순부터 한 달간 와디즈에서 진행한다.

곽윤식 교통대 창업보육센터장은 “크라우드펀딩워크숍에 참가한 두 업체에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1인 창조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매출증대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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