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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국내산 와인에 쌀 코팅와이너리 농가 등 기술이전

[뉴스앤라이프]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이 한국 와인 이미지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와인을 코팅한 쌀과자를 개발하고 특허출원한다.

25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와인 쌀과자는 국내산 포도로 만든 와인을 쌀에 코팅해 즉석 팽화한 것이다. 이 과자는 와인으로 코팅해 색이 아름답고 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과 향미 성분 때문에 기능성과 기호성이 매우 우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이용될 수 있다.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윤향식 박사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한국형 와인개발은 물론, 와인 관련 가공제품 개발로 국내 와인산업 및 체험·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와인코팅 쌀과자 제조기술은 특허출원이 마무리 되는대로 와이너리 농가 및 관련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영동 와인축제가 열리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축제장에서 와인 쌀과자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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