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다.

영동군은 25일 군청에서 JS㈜, 동광스프링, ㈜세기에어시스템, 세기에어시스템과 각각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JS는 1만5천여㎡ 터에 70억 원을, 동광스프링은 7천275㎡ 부지에 20억 원, ㈜세기에어시스템은 7천40㎡ 터에 20억 원, 세기에어시스템은 6천251㎡ 부지에 20억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의 투자로 영동산단 분양율은 44%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들 기업의 13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146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입주기업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제반 인·허가 등의 행정업무를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업체의 조기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 일원 99만8천107㎡ 터에 ㎡당 9만3천680원으로 분양 중인 영동산단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저렴한 분양가로 산업·물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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