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창작활동센터인 메이커스 팩토리(Maker’s Factory)를 운영 중이다.

지난 19일 문을 연 메이커스 팩토리는 교육부 핵심 정책사업인 국립대학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만들어진 창작활동 센터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언제든지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영호 교통대 총장은 “앉아서 하는 공부에 익숙한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이곳은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D 프린터 등을 이용해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교통대는 지역의 메이커들을 대상으로 11월 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메이커스 페스티벌이란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