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0일까지 20명 모집…전문가 특강 등 교육

▲괴산군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오는 10월 16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농공·산업단지 취업 연계형 실무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 사업비로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발효식품농공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대제산업단지, 사리·괴산 농공단지 등 입주기업의 인력수요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이다.

새달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 간 중원대학교에서 진행한다.

물류·유통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선 물류현장 전문가 특강과 기업탐방, 현장실습, 지게차 면허취득 등을 진행한다.

군은 수료생 전원을 군내 농공·산업단지 등으로의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신청은 10월 10일까지 중원대 산학협력단(043-830-8430)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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