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괴상한 선비, 괴상한 도깨비를 만나다'

[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의 기인(奇人) 김득신을 소재로 한 창작마당극 ‘괴상한 선비, 괴상한 도깨비를 만나다’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연은 김득신의 이야기에 도깨비 이야기까지 더해 '남들만 못하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교훈을 재미난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증평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사)예술공장 두레가 선보이는 5번째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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