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충북대 총장과 충북대 링크플러스 화장품 특성화 창업동아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 LINC+(링크플러스) 사업단은 화장품 특성화 창업동아리인 Skin for Skin(스킨 포 스킨)팀과 P.O.C(피오씨)팀이 각각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16일 KTX오송역에서 열린 ‘2017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에서 스킨 폴 스킨 팀은 ‘율피와 밤꿀을 이용한 천연화장품’을, 피오씨팀은 ‘모란 추출물 천연화장품’ 등을 전시했다.

이들 창업동아리의 시제품 출품은 동아리 학생들과 링크플러스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 화장품기업인 ㈜솔레온의 밀착 멘토링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김윤철·성문규 학생은 “링크플러스 화장품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천연물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화장품 시제품을 출품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원료의 성분추출과 용기 디자인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신 솔레온 윤기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제품화 과정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재수 충북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화장품특성화 창업동아리 팀들이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창업동아리에서 출품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 ⓒ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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