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배 충북적십자사 부회장.

[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 김경배(한국종합건설 대표) 충북지사 부회장이 추대됐다.

18일 충북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회장추천위원회는 김 부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김 부회장은 오는 27일 예정된 상임위원회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회장 승인을 거치면 충북적십자사 신임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2007년 11월 충북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5년 11월 지사 부회장에 취임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5월 31일 성영용 회장 이임식 이후 3개월간 김승희 부회장을 회장 권한대행으로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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