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의보)는 14일 파낙산제약㈜(대표이사 홍상근)로부터 7억5천만원 상당의 어린이영양제 86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홍상근 파낙산제약 대표는 이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된 어린이영양제는 도내 푸드뱅크를 통해 각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파낙산제약은 지난해 4월 충북도에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어린이영양제 1천500박스(2억1천600만원 상당)을 전달한데 이어, 올 7월에도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 어린이영양제 800박스(3억8천40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