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촬영한 충주종합운동장 전경. ⓒ충주시

[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충주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피어나는 중원문화, 충주 번영의 대서사시’를 주제로 한 이번 문화행사는 충주시민과 지역 문화예술가,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문화회관에서는 ▲한빛예술단의 명작영화 OST 콘서트 ▲서울시립국악단 초청공연 ▲오정해의 아리랑 판타지 등을 공연한다.

호암지 생태공원에서는 여성문학 공모전과 시화전이, 호암예술관에서는 함춘호 밴드와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다채롭게 열린다.

이외에도 15일에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는 밴드공연과 트레블러크루의 택견 비보잉, 충주 성심학교의 사물놀이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전국장애인체전(http://2017sportsp.chungbuk.go.kr), 전국체전(http://2017sports. chungbuk.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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