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과수 탄저병 긴급방제를 위해 충주시가 과수농가에 5억 원을 지원한다.

충주지역은 지난 7~8월 연이은 강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사과와 복숭아 등에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시는 탄저 피해 확산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최근 생산자단체 임원과 긴급회의를 갖고 긴급방제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 지원은 과수 만생종 잔여 소독횟수인 4회 분 중 2회분의 소독약제다.

방제약제는 읍‧면‧동 자체실정에 맞게 약제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공급된다.

지원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