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이 확정된 손병관(왼쪽) 청주의료원장이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청주의료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은 손병관 원장이 연임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8월 31일까지 3년.

13대에 이어, 14대 원장직을 수행할 손 원장은 청주의료원을 규모 뿐 아니라, 질적 경영 측면에서도 발전시켰다는 구성원들의 평을 받고 있다.

손 원장 취임 이후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지역의 유일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 4년 연속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5년 연속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냈다.

손 원장은 “심혈관센터와 신장센터 개소에 발맞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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