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대상별 접종일자를 달리해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기접종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다.

생후 6~59개월 이하 영유아는 9월 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만 75세 이상 어노인들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각각 시행한다.

도내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59개월 영유아가 7만9천명, 65세 이상은 20만2천명이다.

무료접종 상담은 거주지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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