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이재열 기자] 괴산 산막이옛길 안전을 위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괴산군은 19억원을 들여 산막이옛길 1.16km 전구간에 걸쳐 기존 데크시설과 흙길 등에 대한 정비를 내년 3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은 정비기간 중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사업 구간별 하천에 부교를 설치할 방침이다.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꼽히는 산막이옛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5년과 2017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둘레길이다.

지난해 관광객 153만명이 산막이옛길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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