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은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사업의 ‘해피투게더 어울림 학교’가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 사업은 지역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보은 ․ 영동과 함께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중 해피투게더 어울림 학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게 됐다. 

해피투게더 어울림 학교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해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행복마을투어, 집합프로그램, 통합사례관리 등 총 20여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25일 서울 유네스코 회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선 옥천 해피투게더 어울림학교를 비롯해 총 12개 프로젝트가 인증서를 받는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