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옥(왼쪽 두번째)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박효근(왼쪽 첫번째) 충주국사모 대표와 박보경(왼쪽 세번째)씨에게 각각 으뜸봉사상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박보경(여‧49)씨와 충주국사모(대표 박효근)에 각각 8월의 으뜸봉사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박보경씨는 2011년 6월 자원봉사자로 가입한 후, 회원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재능기부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국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2012년 창립한 충주국사모는 현재 회원 26명이 충주시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정기적으로 찾아 국악 등의 공연 봉사를 통해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각각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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