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1일 동물복지형 농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속 건의하고 있는 축산농가 휴업보상제가 동물복지농장을 만드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고, 이는 살충제 계란 사태와 같은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휴업보상제가 시행되면 몇 개월간 휴업하면서 청소나 소독을 철저히 하고, 동물복지 설비 등을 제대로 정비할 수 있기 때문에 축사 여건이 개선될 수 있다”면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외에도 수출 다변화 위한 기업지원 대책 확대 외국어 통역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 확보 등의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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