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사)충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진숙‧이하 연합회)는 21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연합회원 872명 전원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있은 기탁식에서 임진숙 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에서는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년 11월 9일 국‧공립과 민간 등 전국 첫 어린이집 통합단체인 연합회는 충북도지사가 설립 허가한 사단법인이다.

연합회는 도내 보육교직원 권익옹호와 영유아 안심보육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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