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학생 등 체험 프로그램 참가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국내 자매도시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18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학생들이 1박2일 일정으로 영동군을 찾았다.

이날 오전 국악체험촌 세미나실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송호관광지 물놀이 체험, 과일나라테마공원 과일수확 체험, 국악체험촌 국악연주체험, 노근리평화공원 등 학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체험을 즐겼다.

포도축제 기간인 오는 26~27일에는 서울 중구 청소년들이, 10월 14~15일에는 영동군 학생들의 서울 중구 문화체험이 각각 예정돼 있다.

군은 영동을 방문하는 도시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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