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우(왼쪽)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과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이 ‘행복나눔 핸드볼 기금’ 일대일 매칭으로 마련한 기금 8천420만원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SK하이닉스 핸드볼 구단인 SK호크스가 17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에 ‘행복나눔 핸드볼 기금’ 4천2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지난 2월 SK호크스와 충북대병원 간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에 따른 것.

당시 협약에서 SK호크스는 소속 선수들이 골 득점 시 10만원, 패널티킥인 7m 스로우를 골키퍼가 방어 시 50만원씩 행복나눔 핸드볼 기금으로 적립해 기부키로 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올해 SK호크스 리그전 경기결과 득점 366골, 7m 스로우를 골키퍼가 방어 11골 기록으로 마련된 총 4천210만원이다.

충북대병원도 매칭금액으로 4천210만원을 조성하며 총 8천420만원이 충북도내 청소년 환우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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