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제천문화원(원장 이해권)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제6회 제천문화원 의병복식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제천시와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백의민족 역사의 옷을 입다’를 테마로 삼색으로 전시한다.

제1전시 ‘의병 옷으로 말하다’는 2016년 문화재청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의암 류인석 선생의 심의를 복원, 당시 의병 모습과 생활상은 외국인 기자가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제2전시는 ‘전통복식의 아름다움과 기품’으로 조선시대 궁중 예복과 혼례복 출토복식을 김경옥 전통복식연구소 대표인 김경옥 대한민국 전통기능장의 작품으로 새롭게 재현된다.

제3전시는 ‘화동 때때옷 나들이’로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옷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의병 포토존, 오방색 조각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제천문화원의 의병복식전 포스터. ⓒ제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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