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읍·면 중 ‘최고’…담당마을 책임징수제 등 독려 결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 소이면의 7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 내 징수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이면의 징수율은 97.86%, 이는 음성군 전체 평균 징수율인 90.02%를 크게 웃돌고 9개 읍·면 중 가장 높은 징수율이라고 음성군이 8일 밝혔다.
소이면이 높은 징수율을 달성한 것은 담당마을 책임징수제와 이장회의 등 각종 사회단체 회의 시 납부 협조와 홍보 강화, 고액 부과자에 대한 1대 1 전화 납부독려 등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따른 것.
조남설 소이면장은 “주민들의 조세의식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아직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납부 독려를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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